파타야 가족여행(2014.06.03~06.07)_2 **여행일기**



전날 무리한 수영과 과음으로 아침에 정신 없이 자고 있는 남매..

그러나 당황하지 않고

아침먹기 무섭게 다이빙!~~~~~ 



3일 밤을 센타라에서 지내려고 했으나 주말에 예약이 되지 않았던 관계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둘째날 체크아웃을 하고 우드랜드로 고고...


체크아웃 기다리며 로비에서 ~



전날밤 해보지 못했던 "썽테우 뒷꽁무니에 매달려가기" 놀이를 하면서 민주는 행복하다~~ ㅎㅎ

두 남매의 파타야 썽테우 체험기~~ 좋냐?? ^^



센타라에서 우드랜드는 매우 가깝다.. 짐 싸들고 우드랜드에 도착하여 체크인하였더니
룸클리닝이 아직 안끝났다고 하여 리조트 구경하다가 센탄쇼핑몰로 점심먹으러 고고`~










센탄에서는 현준이 민주 갖고 싶은거 사라고 할아버지께서 주신 용돈으로 예쁜 신발도 사고
멋진 수영복도 사고..

상다리 부러지게 점심도 먹었다..
4식구 식탁에 무려 7개 요리접시...

1. 쌀국수
2. 스파게티
3. 피자
4. 팍붕파이뎅
5. 쏨땀타이
6. 족발덮밥
7. 돼지고기바질볶음 덮밥(팟카파오 무삽)

옆에 할아버지 웃으면서 쳐다보는것 봐봐... 무슨 의미세요?? ㅎㅎ

센탄 푸드코트가 그닥 저렴한 곳이 아님에도 이렇게 때려먹고도 대략 2만원 남짓..
전날 저녁 뭄아러이 해산물 식당에서도 푸팟퐁커리에 맥주에 갖은 요리를 먹고도 대략 65000원..
집사람과 내가 태국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맛있고 저렴한 태국음식이 아닐까!! 




파타야에 오면서 아이들에게 가장 체험해 주고 싶었던것이 파라세일링이 었다.

가족들은 맥도날드에 남겨 두고
센탄 건너편 파라세일링 영업사원에게 혼자 슬쩍가서 1인당 얼마냐 물었더니..

"one person 500Bart"

이 친구야 나도 미리 검색한게 있다구..

"1인당 400바트!!"  

이 젊은 친구가 지지 않고..

"no no 450Bart"

마지막 회심의 미소를 머금고..

"4명이 다 할꺼니까 400바트!! 아니면 난 집으로 Go!"

1인당 400바트에 기분좋게 파라세링일을 하러 가는 중..

(인터넷에서 이 가격이 적당한 가격이라고 하던데.. 맞는지 어쩐지 모르겠다..ㅎㅎ)



통통배 완전 구려서 처음에 깜짝 놀랬는데...  스피드보트 보다  나름 운치있었다..
조금 빨리가면 무엇하겠는가......^^





우리 멋쟁이 와이프... 어딜가나 저렇게 큰 염주알(알사탕?) 같은 목걸이를 하고 다녔다..ㅋㅋ
(사진은 검열 당해서 삭제 되었습니다... 언론의 자유는 이나라에 없는것인가.. ㅡㅡ;)

뒤로 보이는 건물이 센탄쇼핑몰과 힐튼호텔...
센트럴페스티벌이라는 쇼핑몰을 태국사람들은 그냥 센탄이라 부르더라...
이 쇼핑몰 위에 있는 힐튼호텔도 한번쯤 가보고 싶다..^^;



파타야 해변의 바람을 맞으며 뱃놀이 하는 기분... 정말 좋다...^^




해안가에서 멀지 않은곳에 커다란 바지선이 떠있고..
그 위에서 파라세일링을 하게 된다..
생각보다 길지 않은 시간.. 바지선 주위로 한바퀴 돌고  내려오는 건데..
처음에는 조금 긴장이 되긴하지만(안전장구를 워낙 세게 조인다...컥~)
시원하니 그닥 무섭지는 않은것 같다...

아이들도 처음에 신나하더니 막상 타고 내려와서는 별 재미 없다고 시큰둥 한다...(400바트라고 이것들아...ㅜㅜ)





파타야의 마피아(자칭 본인들이 마피아란다...ㅋㅋ)들이 아주 손발이 촥촥 잘 맞더라~



대장인것 같은 아저씨가 사진도 아주 잘 찍어 주시고...





멋지다 여봉~~





우리 집사람은 센타라의 어마어마한 규모의 웅장함과 북적임 보다는 
우드랜드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고요함이 훨씬 마음에 든다고 했다..

방에서 바로 수영장으로 '퐁당'할 수 있는 풀 억세스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나랑 집사람도 그렇고 아이들도 무척이나 만족스러워 했다..
언제 이런 경험 해보겠어?? ㅋㅋ(테라스에서 수영장으로 떨어져봤어?? 매우 아프다.. ㅜㅜ)

풀 억세스룸은 몇개 안되서 가격이 조금 비싼데..
우드랜드 리조트1층 룸은 대부분 테라스에서 수영장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구지 풀 억세스룸에 집착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그래도..기분은 좋다..ㅎㅎ)



룸도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 무척 깔끔하고 예쁘다..
킹사이즈 배드와 1인용 배드가 있어서 4식구 자기에 역시 무난 무난..
태국은 가족을 위한 이런 룸들이 많아서 잠잘 걱정안하고 참 좋다..



수영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었던 우리방의 테라스 모습...
테라스 앞에서 놀면 그냥 개인 전용풀장!!






테라스에서 보이는 전경... 참 조용하고 예쁘다...







사진이 멋지게 나왔다... 구름낀 밤하늘이 참 예뻤다...




이렇게 또다시 파타야에서의 마지막날 밤이 져물어 간다.....

P.S
사진에는 없지만
저녁을 먹으러 빅시로 걸어가다가..
민주와 엄마의 신경전이 벌어졌고..(모든 건 살때문!!..)
아빠가 열받아서 리조트로 돌아가자고 씩씩거리고..
밤거리를 구경하고 싶었던 현준이는 살짝 삐지고..
결국 아빠랑 현준이만 간단히 장보고 리조트로 돌아와서..

룸서비스로 배터지게 시켜먹었다...
그래서..
다시 기분이 좋아지고 사이가 좋아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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