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가족여행(2014.06.03~06.07)_3(마지막) **여행일기**



조식 먹자마자 예쁜 그림속으로 퐁당 들어가버린 현준이랑 민주를 남겨두고
(몇년전만해도 둘만 리조트에 남겨두고 어디 간다는걸 상상도 못했는데...ㅎㅎㅎ)

집사람이랑 손잡고 우드랜드 근처 사바나 마사지 샾에서 마지막 발마사지~~ 


늘 느끼는거지만 1시간 정도의 마사지는 여행으로 지친 발과 몸을 편안하게도 해주지만

조급했던 우리들의 마음과 삶도 쉼표를 찍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더군다나 외롭지도 않다..^^)
  


마사지 받고 아이들 친구들에게 나눠줄 기념품을 사들고 들어오니 아직도
현준이랑 민주는 물개모드~~



한 낮의 뜨거운 열기를 피하고.. 밤 비행기 타러가기 위한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조금의 낮잠을 청해본다...






공항 도착해서.. 멋진 Giant 앞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며 오빠 싸다구~~ ^^



이렇게 즐거운 파타야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언제 또 갈 수 있을까요??? 벌써 설레어집니다.. ^^

파타야 가족여행(2014.06.03~06.07)_2 **여행일기**



전날 무리한 수영과 과음으로 아침에 정신 없이 자고 있는 남매..

그러나 당황하지 않고

아침먹기 무섭게 다이빙!~~~~~ 



3일 밤을 센타라에서 지내려고 했으나 주말에 예약이 되지 않았던 관계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둘째날 체크아웃을 하고 우드랜드로 고고...


체크아웃 기다리며 로비에서 ~



전날밤 해보지 못했던 "썽테우 뒷꽁무니에 매달려가기" 놀이를 하면서 민주는 행복하다~~ ㅎㅎ

두 남매의 파타야 썽테우 체험기~~ 좋냐?? ^^



센타라에서 우드랜드는 매우 가깝다.. 짐 싸들고 우드랜드에 도착하여 체크인하였더니
룸클리닝이 아직 안끝났다고 하여 리조트 구경하다가 센탄쇼핑몰로 점심먹으러 고고`~










센탄에서는 현준이 민주 갖고 싶은거 사라고 할아버지께서 주신 용돈으로 예쁜 신발도 사고
멋진 수영복도 사고..

상다리 부러지게 점심도 먹었다..
4식구 식탁에 무려 7개 요리접시...

1. 쌀국수
2. 스파게티
3. 피자
4. 팍붕파이뎅
5. 쏨땀타이
6. 족발덮밥
7. 돼지고기바질볶음 덮밥(팟카파오 무삽)

옆에 할아버지 웃으면서 쳐다보는것 봐봐... 무슨 의미세요?? ㅎㅎ

센탄 푸드코트가 그닥 저렴한 곳이 아님에도 이렇게 때려먹고도 대략 2만원 남짓..
전날 저녁 뭄아러이 해산물 식당에서도 푸팟퐁커리에 맥주에 갖은 요리를 먹고도 대략 65000원..
집사람과 내가 태국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맛있고 저렴한 태국음식이 아닐까!! 




파타야에 오면서 아이들에게 가장 체험해 주고 싶었던것이 파라세일링이 었다.

가족들은 맥도날드에 남겨 두고
센탄 건너편 파라세일링 영업사원에게 혼자 슬쩍가서 1인당 얼마냐 물었더니..

"one person 500Bart"

이 친구야 나도 미리 검색한게 있다구..

"1인당 400바트!!"  

이 젊은 친구가 지지 않고..

"no no 450Bart"

마지막 회심의 미소를 머금고..

"4명이 다 할꺼니까 400바트!! 아니면 난 집으로 Go!"

1인당 400바트에 기분좋게 파라세링일을 하러 가는 중..

(인터넷에서 이 가격이 적당한 가격이라고 하던데.. 맞는지 어쩐지 모르겠다..ㅎㅎ)



통통배 완전 구려서 처음에 깜짝 놀랬는데...  스피드보트 보다  나름 운치있었다..
조금 빨리가면 무엇하겠는가......^^





우리 멋쟁이 와이프... 어딜가나 저렇게 큰 염주알(알사탕?) 같은 목걸이를 하고 다녔다..ㅋㅋ
(사진은 검열 당해서 삭제 되었습니다... 언론의 자유는 이나라에 없는것인가.. ㅡㅡ;)

뒤로 보이는 건물이 센탄쇼핑몰과 힐튼호텔...
센트럴페스티벌이라는 쇼핑몰을 태국사람들은 그냥 센탄이라 부르더라...
이 쇼핑몰 위에 있는 힐튼호텔도 한번쯤 가보고 싶다..^^;



파타야 해변의 바람을 맞으며 뱃놀이 하는 기분... 정말 좋다...^^




해안가에서 멀지 않은곳에 커다란 바지선이 떠있고..
그 위에서 파라세일링을 하게 된다..
생각보다 길지 않은 시간.. 바지선 주위로 한바퀴 돌고  내려오는 건데..
처음에는 조금 긴장이 되긴하지만(안전장구를 워낙 세게 조인다...컥~)
시원하니 그닥 무섭지는 않은것 같다...

아이들도 처음에 신나하더니 막상 타고 내려와서는 별 재미 없다고 시큰둥 한다...(400바트라고 이것들아...ㅜㅜ)





파타야의 마피아(자칭 본인들이 마피아란다...ㅋㅋ)들이 아주 손발이 촥촥 잘 맞더라~



대장인것 같은 아저씨가 사진도 아주 잘 찍어 주시고...





멋지다 여봉~~





우리 집사람은 센타라의 어마어마한 규모의 웅장함과 북적임 보다는 
우드랜드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고요함이 훨씬 마음에 든다고 했다..

방에서 바로 수영장으로 '퐁당'할 수 있는 풀 억세스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나랑 집사람도 그렇고 아이들도 무척이나 만족스러워 했다..
언제 이런 경험 해보겠어?? ㅋㅋ(테라스에서 수영장으로 떨어져봤어?? 매우 아프다.. ㅜㅜ)

풀 억세스룸은 몇개 안되서 가격이 조금 비싼데..
우드랜드 리조트1층 룸은 대부분 테라스에서 수영장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구지 풀 억세스룸에 집착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그래도..기분은 좋다..ㅎㅎ)



룸도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 무척 깔끔하고 예쁘다..
킹사이즈 배드와 1인용 배드가 있어서 4식구 자기에 역시 무난 무난..
태국은 가족을 위한 이런 룸들이 많아서 잠잘 걱정안하고 참 좋다..



수영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었던 우리방의 테라스 모습...
테라스 앞에서 놀면 그냥 개인 전용풀장!!






테라스에서 보이는 전경... 참 조용하고 예쁘다...







사진이 멋지게 나왔다... 구름낀 밤하늘이 참 예뻤다...




이렇게 또다시 파타야에서의 마지막날 밤이 져물어 간다.....

P.S
사진에는 없지만
저녁을 먹으러 빅시로 걸어가다가..
민주와 엄마의 신경전이 벌어졌고..(모든 건 살때문!!..)
아빠가 열받아서 리조트로 돌아가자고 씩씩거리고..
밤거리를 구경하고 싶었던 현준이는 살짝 삐지고..
결국 아빠랑 현준이만 간단히 장보고 리조트로 돌아와서..

룸서비스로 배터지게 시켜먹었다...
그래서..
다시 기분이 좋아지고 사이가 좋아졌다~~ㅋㅋ







파타야 가족여행(2014.06.03~06.07)_1 **여행일기**


방콕 수완나폼공항에 도착하니..

비가 어마어마 하게 쏟아져서 수화물 서비스 조차 지연되었다..

여행 내내 이렇게 비가 쏟아지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여행내내 날씨는 좋았다..




수화물을 오매불망 기다리며~~

아침에 일어나 테라스에서 찍어본 사진들..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비치 리조트(이하 센타라)는 명성에 걸맞게 엄청나게 규모가 큰 리조트였다.

프라이빗 비치, 수영장, 유수풀, 슬라이드, 다이빙포인트 등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넗고 다양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

페밀리룸의 경우 퀸사이즈 배드가 2개 있어서 4식구 머물기 넉넉했다




수영장 가기전 흐뭇한 민주~ ^^



아침을 후다닥 먹고 수영장으로 고고~~


리조트 앞 비치는 생각보다 깨끗하고 예쁘다.. 형광바지의 그녀가 걸어간다...^^


도착한날 밤과는 다르게 하늘이 참 맑고 아름답다...
이렇게 썬베드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가 진정한 휴식이 아닐까.. 


여러군데 작은 슬라이드가 있어 지루하지 않다..


^^; 깜딱야~


해피타임에 땡모반 한잔 들이켜도 보고~~


돌고래 1호에 매달려서 칙칙폭폭 놀이도 해보고~~



다이빙선수처럼 5m 깊이 풀에서 다이빙도 멋지게 해보면서 신나게 놀았다..ㅋㅋ




점심도 배달시켜 먹고(물론 아빠 엄마가 직접가서 배달함..)
오후에 마사지 받으러 가면서 코끼리 배경으로 한컷~~



파타야 헬스랜드 마사지샾에서 마사지도 받아보고..

직접 공손하게 팁핑도 해보고..

한국 사람들은 마사지를 워낙 세게 하는걸 좋아하는걸 알아서인지..

너무 세게 마사지를 해서.. 아파 죽는줄 알았다..

나중에는 거의 오기로 꾹 참고 버텼다는...(내가 생각해도 나는 미련해..ㅜㅜ)







현준이 사회에 불만있냐?? ㅋ



헬스랜드에서 리조트로 돌아오면서 썽테우 타고 한장~~





마사지 받고 리조트로 돌아와서 또 다른 수영장에서 수영..

여기 수영장은 작지만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어린이는 못들어가는 수영장..
우리는 조용하게 잠깐 분위기만~~ ^^





프라이빗 비치에서 바라보는 노을... 예쁘다~~ ^^





마지막 까지 수영장에서 놀다가..
배고픈 배를 이끌고 저녁먹으러 간곳은.."뭄아러이"
파타야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가볼만한 대형 식당..

가는길에 썽테우에서 위험하게 서서한컷~ ^^ 




엄청나게 많이 시켜 놓고 뿌듯~~ ^^





현준이랑 민주가 몇년전까지만 해도 하루종일 수영장에서 놀면 저녁밥을 먹을 무렵에는
너무피곤해서 까불어지곤 했었는데...

이젠 제법 이국의 낭만적인 밤을 즐길 줄 아는 나이가 된 것 같아 흐뭇했다..



레몬이 잔뜩 들어간 웰컴드링크를 마신 민주 표정이 재미있다...ㅎㅎ


이렇게 숨가쁘게 즐거웠던 파타야에서의 첫 하루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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